이번주는 강의 준비나 그외 촬영등 내 개인적인 일정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계속 늦게 일어나서 회사일하기 바빴고, 사무실에는 2번이나 다녀왔고 그외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다른 곳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것 같다. 어제를 돌아보면 뭔가는 해야겠는데 생각만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상황이 몇번 반복됐다. 사무실을 구해서 인지 뭔가 해내야한다는 압박이 큰 것 아닌가 생각한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너무 빨리 해낼 생각을 버리고 꾸준히 할 습관을 잘 만드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