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고 말을 할때마다 느끼는 건 실력은 더디게 늘어가고 여전히 내발음은 싱글리쉬이고 적절한 단어/어휘보다 쉬운말을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이제는 좀더 업그레이드되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좀더 프로페셔널하게 만들고 싶다. 노력은 어디가지 않으니까.
강의준비
그래도 챕터 몇개는 썼다. 아직은 러프하게 내용을 쭉쓰고 있는 단계인데 왠지모르게 강의준비라기 보다 책을 쓰는 느낌이다. 써놓은 제목을 보고 생각나는 내용을 계속 써보고있다. 이제 10/1 쓴 것같은데 이번달안에 잘마무리되면 좋겠다. 그리고 어제 생각한건데 하기싫었던 링크드인 페이지 만드는 것을 고려중이다. pm 업무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트를 올리고 영상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아직 컨셉이 확실하지 않지만 해보고 싶다. 외국을 타겟으로 한다면 링크드인이 맞고 국내를 타겟으로 한다면 인스타로 와야 되는데 어느게 더 좋을지는 좀더 고민을 해봐야 겠다.
건강
10월 거의 한달을 허리가 다쳐서 매우 고생을 했다. 걷거나 일어나거나 앉지도 몰할 정도로 아팠었고 약도 고통을 제대로 덜어주지 못했었다. 나중에 침을 맡고 겨우 나아지긴 했지만 그때 이후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요즘 힘들다. 몸 컨디션을 계속 다운되어 있는 상태이고 정신도 계속 처지는 느낌이다. 건강 관리를 해야하고 운동도 계속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만큼 못하는 자신이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까;;;
목소리
pt를 많이하는 업무 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목소리가 잘쉬고 갈라지고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져 올초부터 레슨을 받고 있다. 물론 벌써 10개월을 했으니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많이 아쉽다. 책을 읽을때 혹은 뉴스를 읽을때의 말하는 느낌과 실제로 말할때의 느낌이 조금달러 이걸 어떻게 매치 시킬지도 고민이다. 가능하다면 책을 읽는 asmr을 내년부터 해보고 싶다. 고생해서 만든 나의 목소리를 기록에 남겨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