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의 비가 그치고 갑자기 나타난 파란하늘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비행기가 나타났다. 갑자기 싱숭생숭해진 마음을 다잡고 가던길을 갔지만 휴가에 대한 생각은 떠나지 않았다. 이사진을 찍고 몇일 후 드디여 휴가를 잡았다. 다음주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올해 첫 휴가를 가는데 이런 하늘을 다시 보고 싶다.
1. 외한 투자 저는 투자를 합니다. 주식도 하지만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넣어놓은 것은 요즘처럼 경기가 불확실해서 요동치는 시점에는 처다도 보지않고 그나마 리스크가 적은 외한쪽으로 투자를 합니다. 신경쓸 것도 적고 수익도 많이 적지만 나름 무언가 하고 있다는 마음은 계속 가지게 하는 나만의 일상 루틴중 하나입니다. 저의 작지만 소중한 투자 기록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2. 8월 31일에 올라면 라이프 교회 목사님의 기도문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기도문
희망
하나님, 나의 희망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있던간에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내 상황과 내가 한일에 대한 결과들이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 않좋을지라도. 내가 약할때 나의 힘이 되어주신다는 것을 나는 압니다. 항상 나보다 앞서가서 모든 일을 예비하시고 나와 함께 걸어가 주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의 믿음 되시고 내 희망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현존하심과 편안함과 나를 도와주시는 그힘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 책리뷰? 감상평?
책은 계속 읽고 있지만 그후의 내가 느낀점을 기록에 남기는 것에 계속해서 실패를 하고 있었다. 기억이 정확히 안나는 것도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것도 있고. 한동안 이것에 대해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앤드류의 책소개 영상을 보며 그냥 감상평? 아니면 그책을 읽고 느낀점 그리고 그책을 나중에 볼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정리해보면 어떨까라고?😉 어짜피 책을 많이 보지도 못하지만 내가 무슨 생각으로 이책을 보고 무슨 여운이 남았는지에 대한 기록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내가 무슨생각을 하며 사는 지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그것을 기록에 남기고 싶어졌다.
내가 가지고 싶은 공간이 3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사무실, 두번째는 혼자 운동하는 공간, 세번째가 집이다. 그중 2번째인 나만의 운동 공간을 만들게 된다면 이런 느낌으로 만들고 싶다. 물론 요가라면 똑같이 해도 되겠지만 나는 크로스핏이니까 시꺼먼 바닥 매트와 렉 몇개 설치하고도 이런 느낌이 나올 수 있을지는 잘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