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결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뉴닉 기사에 누벨바그의 거장 장 퀴르 고다르 감독의 이야기가 나왔다. 물론 나는 이사람을 여기서 처음 보았다. 이 기사에서 내가 마음이 갔던 부분은 '새로운 시대' 에 대한 부분이다. 감독의 개인적인 영감과 개성이 들어나는 작가주의 영화를 개척한 사람.
'개인적인 영감과 개성이 들어나는'... 이글을 본 순간 머리속에 여러 질문들이 계속 왔다갔다 했다. 어떻게 하면 나는 개인적인 영감과 개성이 들어나게 나의 일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이사람과 나를 다르게 만드는 것일까? 내 개성이라는 게 도대체 뭘까? 나는 무엇에 더 영감을 받고 반응할까? 등등 여러 질문들이 머리속을 휘적고 돌아다니고 있다. 나는 개인적인 영감과 개성을 들어내고 나만의 새시대를 만들수 있을까? 언젠가 이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